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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6일 (월) 14:40
[창간특집] 인터뷰/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제도적 성장기반 마련...지속적 정부지원과 감사 강화


2010년 국내 로봇산업 종합 평가 & 2011년 국내 로봇산업 중점 육성정책

정부는 지난해 4월 ‘제1차 지능형로봇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경남 마산에 로봇랜드를 조성 중입니다. 지난 7월에 세계 최초로 로봇전담 국가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출범했습니다. 또한 대구의 로봇산업클러스터나 전남의 우주로봇협의회 등 지역에서도 우주산업, 로봇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도 정부는 로봇 산업 등의 신성장 동력에 대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능형 로봇사업의 경우 예산이 30억원에서 346억원으로 10배 늘렸습니다. 예산을 책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발전 로드맵을 만들고 적재적소에서 정부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끊임없이 이를 점검하고 정부를 감사하겠습니다.

 

 

해외 로봇산업과 국내산업 경쟁력 비교

국내의 로봇시장은 세계 5~6위 순위이고 매년 25%가량 고속 성장을 해왔습니다. 다만 출시 제품들이 소비자의 기대 수준을 맞추지는 못한 상태로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용 로봇시장이 전체의 80% 가량입니다. BRICs 국가들의 인건비 상승을 고려할 때, 제조용 로봇에서 앞서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으나, 전문 서비스용 로봇이나 개인서비스용, 부품이나 부분품 등 역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 없이 수많은 중소기업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약 90%를 차지합니다. 아무래도 중소기업만으로 경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본 히가시 오사카의 중소기업 클러스터에서 배워야 합니다. 히가시 오사타에서는 종업원 10~100명의 중소기업 11개 업체가 조합을 만들어 우주개발 분야에서 전세계를 놀래켰습니다. 5년 후에는 달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내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로봇 중소기업 역시 큰 틀에서 기술제휴와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정부는 로봇산업 성장을 위해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합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유망 산업에 법제도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로봇산업은 콘텐츠 산업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로봇의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콘텐츠, 즉 소프트웨어를 강화하지 않은 하드웨어는 사상누각, 모래 위의 성일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산업 전반에서 이를 경험했습니다. 삼성과 LG가 휴대폰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기업이었지만, 애플사가 콘텐츠가 다른 아이폰을 만들면서 휴대폰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있었습니다. LG전자에서는 임원진을 교체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것은 콘텐츠가 없이 하드웨어의 성장만을 강조한 결과입니다. 로봇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밀하고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없는 로봇산업은 전통 제조업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각종 제어기능의 SW 등을 연구개발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휴대폰과 컴퓨터에서는 SW 선도에 실패했지만, 로봇산업에서는 SW에 손을 놓고 가서는 안 됩니다.



master@robotimes.co.kr < 로보타임즈ⓒ 취재부기자 >

입력 : 2010-11-26 14:11:31.0  /  메뉴이동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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