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가천대 AI관에서 열린 WSO(World STEAM Olympiad) Korea 대회 시상식 모습 

WSO(World STEAM Olympiad) Korea (회장 남상엽) 대회가 지난 15일 가천대학교 AI관에서 국내외 초,중,고,대학생 23개 팀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WSO는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분야에서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도록 장려하는 국제 경진 대회이다. 이 대회는 다양한 STEAM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WSO는 STEAM를 활용한 청소년 리더십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것으로써 창의력과 협력을 통해 리더십 기술을 개발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WSO는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학습하면서도 중요한 리더십 개념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월 ICGHIT(International Conference on Green and Human Information Technology) 2025 및 ICEIC(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nic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2025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학술 컨퍼런스의 STEAM 연구 주제에 참가하려는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치루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학부 고지(Kor_Geo) 팀(고려대 박예림, 손무경)과 esforzo 팀(세종대 권경민) 이 베스트 팀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텍사스 말랑카우걸 팀(The Brook Hill School 최가은, 임제이), Gvcs 크리에이터 팀(GVCS 세종 창의캠퍼스 노우빈)이 고등부 대상, △안산 팀(프라이버그 아카데미 이지수, 박지현)이 중등부 대상, △Blue 팀(중흥초 김도윤, 방배초 신현석, 부흥초 여정엽, 도당초 장주원, 심원초 한승민), Green 팀(목운초 김세연, 개포초 소지완, 은빛초 안시우, 상일초 안시율, 한일초 허승빈), 농촌 어벤저스 팀(개원초 강서현, 해누리초 우승준, 장동건), 코딩 레인저 팀(가락초 권도윤, 김지욱, 해누리초 정지오), 유정란 팀(여수 여도초 김민건, 박의성, 김영호)이 각각 부문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고등부의 텍사스 카우보이 팀(The Brook Hill School 김수현), 중등부 내정 패밀리11 제곱 팀(내정중 송해성, 여유진), 초등부 메리고라운드 팀(대도초 권세은, 해누리초 설준우), Y.E.S 팀(여수 여도초 조윤우, 조아윤), 무정란 팀(여수 여도초 이승현, 손명준, 최정우)이 월드 그랑프리상, 중등부의 Olmpalumpa 팀(죽전중 김유건, 김정우, 최우진), 터닝 팀(뉴톤아카데미 홍주은, 페이스톤 이지훈), 초등부의 CAN 팀(여수 여도초 이시연, 김도영), Han Bros 팀(서울 대곡초 한상민, 한상준), bcc legend 팀(BC Collegiate 설영준, 설윤서)이 월드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또 중등부의 나누미 팀(부산 해강중 하다빈, 유수훈, 정하람, 김태경, 이다미), 초등부 스카이 팀(구곡초 이주환, 버들초 박규빈)은 월드 MVP 챔피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