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로봇대모험

경남에 있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통해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듀피리언스존(Education+experience)’을 운영한다. 에듀피리언스존을 구성하고 있는 로봇 콘텐츠관은 모두 8개 관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각각의 주제와 콘셉트로 재미있게 선보이고 있어 겨울 방학을 맞아 특별한 장소를 찾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매일 전 시설 방역하고 있으며, 로봇 콘텐츠관의 경우 운영 중간 전체 환기 등을 추가로 진행하며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리뉴얼 오픈한 ‘희망로봇대모험’은 AI 감성 로봇 ‘리쿠’와 1:1로 짝이 되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도시의 로봇들에게 감정을 만들어 선물하는 콘텐츠이다. 귀여운 외모에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는 AI 로봇 ‘리쿠’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흔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감정 레시피’와 ‘감정의 숲’에서는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적용해 이용객이 적극적으로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로봇 콘텐츠관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스탬프 랠리’참여하고 선물 받기!

로봇랜드는 ‘에듀피리언스존(Education+experience)’을 구성하고 있는 로봇 콘텐츠관 투어 ‘스탬프 랠리’를 진행하고 있다. 인포메이션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로봇 콘텐츠관을 체험하고, 체험 인증 도장을 3~5개 이상 찍어오면 로봇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로봇랜드 관계자는 “로봇랜드는 신나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8가지 주제의 로봇 콘텐츠관을 운영하며, 방학 숙제로도 가져갈 수 있는 로봇 콘텐츠관 투어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겨울 방학에는 따뜻하고 안전한 로봇랜드 콘텐츠관에서 아이들과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랜드는 겨울 시즌을 맞아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만날 수 있는 ‘추억의 문방구’와 살아있는 빙어를 직접 낚아보는 ‘빙어잡이 체험’, 북극곰 ‘포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