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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9일 (월) 10:32
학교폭력 피해아동 구조하는 ‘제노’로봇

학교관계자 대신해서 정확한 피해사실 청취하여 전달

▲ 학교폭력 피해 아동으로부터 선생님이나 학교당국자들을 대신해서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 제노(ZENO)로봇.

미국은 학교폭력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대 사실을 어른이나 동료들에게 쉽게 알리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접근이 보다 쉬운 로봇을 동원하여 이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서고 있다.

6일 프리비컨(freebeacon.com)에 따르면 학교폭력이나 집단따돌림 등 괴롭힘(bullying)을 당하는 학생들이 자신에 관한 피해 사례 내용이 매우 민감한 부분이 많이 있어 노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아이들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는 로봇을 내세워 정보수집을 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베셀 박사는 “학교폭력 피해 아동으로부터 이에 관한 내용을 전달받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특히 학교선생이나 관계자 등 권위를 내세우는 어른들이 나서서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를 지극히 꺼려하며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다. 결국 피해아동은 대책을 강구해 주지 못해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고, 정작 필요한 도움이나 구조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베셀 박사는 이어서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외모를 갖춘 제노(ZENO)와 같은 로봇을 중개자(intermediary)로 내세워 선생님이나 학교 당국자들을 대신해서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봇을 중개자로 활용한 결과 피해아동들은 자신들의 학대경험을 로봇에게 낱낱이 일러주는가 하면, 특이한 것은 다른 아동의 피해 사례를 목격한 경우 이에 대한 내용도 상세하게 전달해 주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다. 이 같은 긍정적 결과는 학교 폭력 아동을 구제하고, 나아가 폭력을 학교에서 일소하는데 로봇이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베셀 박사는 학교폭력 근절 수단으로 로봇이 일선 학교에 널리 배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 국가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학교폭력 희생 아동들이 로봇에게 자신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 4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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