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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수) 10:08
"아듀2014" 로봇계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성장 지속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언젠가 목표점에 도달할 것...

▲ 사진은 올해 로보월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내에 설치된 복합로봇문화공간의 모습

아쉬웠던 갑오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2014년 새해 벽두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일렉트로닉 컨슈머 쇼'(CES 2014)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로봇 특별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로봇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하면서 한해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가 9대 전략산업의 하나로 지능형 로봇을 선정하면서 로봇업계에 희망을 안겨주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어려운 상황에서 로봇예산을 전년대비 15% 증가한 1430억원으로 확정하면서 로봇산업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갔다. 그리고 범부처 협의회 등을 통해 로봇산업 정책을 주도하며 부처간 협력을 유도하는 등 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부족한 부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과 수출지원사업, 창의교육사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아직도 시장창출이라는 큰 걸림돌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R&D를 담당하는 로봇PD에게는 R&D 관련해 전적인 권한을 주기 보다는 과제를 관리하는 소극적인 역할만 주어져 PD제도 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있다. 그래도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재난대응과 헬스케어 분야에 R&D를 주력하겠다는 방향 설정은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 연말까지 내놓겠다고 하던 '제2차 지능형로봇 기본 계획'도 올해 7월에서야 뒤늦게 발표되었지만 좀 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여기에 한국로봇산업협회도 올 초 대기업 삼성테크윈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희망차게 출범했지만 11월 말에 한화그룹 인수가 확정되면서 또 다시 회장 공석 사태가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산업계는 2013년 2조 419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6.5% 로 성장하면서 몇 년간 2조원대 초반에 머물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4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산업계가 모두 매출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한해이다. 산업용 로봇을 포함해 청소 로봇, 교육용 로봇, 3D 프린터, 국산 의료로봇, 재활로봇, 드론 등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정부의 보조금에 의존해 연구개발에 몰두하기 보다는 살아남기 위해 자체 마케팅을 강화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주기도 하였다.

올해 M&A와 몇 몇 로봇기업의 몰락과 사업철수 등 많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로봇 산업계가 전체적으로 성장을 이룬것은 큰 위안거리다. 산업용 로봇업계는 중국의 로봇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출이 증가하였고, 청소로봇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서 활로를 모색하였다. 교육용 로봇은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판매 거점을 확보하는 한해가 되었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 올해에는 여러 종류의 서비스 로봇들이 출시되면서 로봇이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다.

올 한해 로봇계는 대체적으로 정책부문이나 산업부문이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을미년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로봇계가 더 높게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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