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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3일 (화) 09:46
로봇, 대구 뜨겁게 달구다

삼성 등 산업계 300여 신 기술 소개…정부 육성의지 확인

 

▲ 제 29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개막식 참석 주요인사들의 기념촬영 모습

로봇을 향한 열정이 100년 만에 5월 최고 기온을 기록한 대구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국제어로봇시스템학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제29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2014)를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개최했다.

ICROS는 매년 제어로봇시스템학회에서 주최하는 제어, 로봇, 시스템 학술대회다. 올해에는 산·학·연 전문가 370여 명이 참석해 군사용 무인차량 자율주행시스템, 철강계측제어시스템, 자동차 제조공정용 로봇기술, 의료용 로봇 및 시뮬레이션, 항법유도시스템, 지능제어·응용, 서비스 로봇 성능평가 등 관련된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기섭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제어로봇시스템 분야는 독일의 미래 제조업 청사진 ‘인더스트리 4.0’의 핵심분야이자 사물인터넷(IoT) 등에 응용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창조 산업 분야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술적 및 실용적 성과가 많이 나와서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장소를 제공한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 홍석준 국장은 “이번 제어·로봇·시스템 학술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돼 국내외 제어·로봇·시스템 기술의 최신 정보와 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이 로봇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계를 대표해 참석한 정경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로봇은 저출산·고령화·안전·복지 등 미래 사회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최적 기술이면서 제조업의 힘을 되살릴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의 교류 장으로서 로봇산업 활성화에 배가 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과 삼성의 놀라운 기술

29일 첫날에는 엄찬왕 과장과 노경식 상무가 각각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삼성전자의)지능로봇개발 현황’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엄찬왕 과장은 향후 5년간 로봇산업의 기본 방향이 될 제2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핵심 기술을 만들고 글로벌을 지향하며 산업이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융복합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처들이 조금 더 역량을 결집해서 로봇 분야에 더 많은 지원이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로봇 분야는 시간이 지나면 커질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핵심 역량을 많이 길러 주시면 좋은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 강연에 나선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요소기술팀 노경식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휴머노이드, 수술로봇 등을 소개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이유에 대해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강연에서 소개된 단일공 수술로봇은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로봇을 닮아 청중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국, DRC 공식 파트너 '35억' 지원…2017년 개최 요청

대회 이틀째인 30일 오준호 교수(KAIST)는 ‘재난대응 인간형 로봇과 DARPA(미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 Robotics Challenge(DRC)’란 주제로 인간환경재난에 적합한 인간형로봇 개발과 이를 이용한 DRC Trial 참여 경험을 비롯 최근 정부가 미국측과 논의한 DRC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강연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과 3차례의 공식적인 논의를 갖고, 최근 한국 3개팀을 참여시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로봇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는데 2개팀에 25억원, 소프트웨어 개발 1팀에 5억원, 로봇플랫폼을 제공하는 1팀에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대한 공모를 6월 중 할 계획이다.

또 미국은 이번 대회가 끝나고 나면 미국, 일본, 한국의 각각 1,2등 팀을 뽑아 총 6개팀이 세계 순회 공연을 하자는 제안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2020년 일본이 올림픽과 연계해 관련 로봇대회를 개최할 의향을 밝힘에 따라 차기 2017년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달라고 공식 제안을 했다.

이처럼 한국이 DRC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은 데는 폴 오 교수(미국 드렉셀 대학), 데니스 홍 교수(미국 UCLA) 등 한국계 로봇 공학자들의 공이 컸다고 오준호 교수는 전했다.

이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현섭 로봇 PD, 남성호 생산장비 PD, 허영 의료기기 PD 등이 나서 로봇, 생산장비, 의료기기 분야의 R&D 기획 및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 박홍성 교수(강원대학교)를 좌장으로 한 ‘로봇 소프트웨어 모듈 및 플랫폼’ 주제 발표에서는 국산 개방형 로봇소프웨어플랫폼 OPRoS 사용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논의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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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님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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